천년역사의 도시 경주입니다
불국사, 석굴암, 다보탑, 석가탑, 첨성대및
도시한가운데를 지나는 거대한 왕릉.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져
누구나 한번은 가고 싶어하는 경주는
누가 뭐래도 한국의 관광도시입니다.
천년전 도읍이였다는 경주도
역사적 사실을 보면
경순왕이 고려왕건에게 나라를 바쳤다는 데서
유래되었다시피 슬픈 지명유래가 있음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이 관광에만 열중하는 것도 현실이다보니
역사는 흐르고
현실은 현실인것 같아
좀 슬퍼지기도 하네요
오늘의 시공장소는
경주 중앙 충효동의 중앙교회부설
유치원입니다.
보기드믄 3층 대형 신축건물에다
온갖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선발된 최고의 교사진을 확보하며 힘차게
발돋움한 유치원입니다.
시작이 확실해서그런지
뭐가 달라도 많이 달라보입니다.
시공장소는
현관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복도벽인데요
워낙 긴 복도여서인지 한참 허전했던 벽면이
최고급 흑경 벽걸이수족관을 올리고나니
주변이 전시장처럼 밝아졌습니다.
벽채가 석고보드로 되어있어서
사전 진단후에 강력하고 인테리어 감성충만한
원목 밭침대를 시공한 후 벽걸이수족관을
안전하고도 완벽하게 시공하였습니다.
이제 개원일만 남았군요.
들어오면서 깜짝놀랄 아기천사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만족해 하셨던 원장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중앙유치원이
경주의 가장높은곳에 우뚝 서는
최고의 유치원으로 자리매김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