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서 안양으로 넘어가면 초입에 있는 곳이 인덕원이죠.
인덕원이란 지명유래는 옛날 내시들이 살던 곳이였는데 거세를 하고
남에게 덕을 베푸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고 훗날 이순신장군도
백의종군차 아산을 향할 시 잠깐 들려 쉰 곳이라고도 하는군요.
인덕원의 새로운 주거단지 관양동입니다.
관양동에는 아직도 예스런 지명이 남아있다는데요,
가운데골, 골안, 샛말 등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이 웬지
더 정겹습니다.
오늘의 시공장소는
관양동 중심가에 자리잡은 헬스클럽입니다.
120평의 넓은 공간에 최신식 장비를 갗춘 몇 안되는 시설입니다.
요즘은 주부님들을 비롯한 여성 스포츠인들이 더욱 열씸이라는데요
체육관 정 중앙 스포츠도구앞에 메탈릭실버 해파리수족관이 걸렸습니다.
거울을 보시면서 내 몸매 관리 열씸히 하시고
시시각각 변하는 해파리의 변검술을 보시면서 릴렉스하세요.
몽환적인 심해의 해파리수족관을 보시면서 운동을 하시면
호흡조절이 절로 되고 운동효과도 만점일 것 같습니다.
가을엔 운동효과가 가장 좋다죠?
이 가을이 가기전에
어서 체육관으로 달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