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복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아파트입니다.
서울과 가깝고 수지에서도 녹지가 가장 많은 곳으로
정평나있는 곳이죠.
오늘의 시공장소는 거실 전면벽입니다.
대리석으로 마감된 벽채의 아랫부분에
인테리어를 위해 파 놓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대개 벽난로를 하거나 수납용도정도로 쓰여지죠.
그다지 쓸모없어 보이던 이 공간에
흑경 해파리수족관이 들어갔습니다.
마치 거실에서 심해의 바닷속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로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조명과 배면칼라인데요
뒷면을 블랙으로하고 조명을 블루등으로 하여
밀키화이트의 해파리와 수초를 돋보이게하도록 연출하였답니다.
해파리수조는
야간에 무드등으로 사용해도 최적입니다.
자투리공간을 이용한 해파리수족관 인테리어.
관리할 것도 없고 비용도 저렴한 수족관.
한 번 도전 해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