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원조 청담동 한양아파트입니다.

시공장소는 거실 벽면입니다.

원래 tv가 있던 자리였지만

아이의 독서공부를 위하여 tv를 치우고 작은 책꽃이를 만들었고

그 위 한쪽의 남는 공간에 프리미엄 최고급 흑경 수족관을 꼭 맞게 제작하였습니다.

책을 읽다가 수족관을 보며 잠시 눈의 피롤를 풀 수 있고

자연 생태학습을 통하여 작은 생물들의 탄생과 성장을 관찰하면서

정서지수가 절로  함양될 것 같습니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바뀌는 실용적인 인테리어

아이를 위하는 부모님의 세심한 배려까지 합하여

평범한 가운데 비범함이 느껴지는 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