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0*600*120  아쿠아블루

주방벽입니다.
새로 이사오셔서 인테리어를 하고계신 댁입니다.
화이트칼라의  스트라이프벽지와 묵직한 체리몰딩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메탈릭실버 벽걸이수족관이 걸렸습니다.

자칫 밋밋할 뻔 했던 주방공간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식사하면서 바닷속 풍경도 즐기시고
답답한 벽채가 뻥 뚤려보이는 효과도 톡톡이 보시고
건조한 실내의 가습효과도 보시고,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시라면
생명의 탄생과 성장을 관찰하면서
생명의 존귀함을 일찍부터 익히는 훌륭한 자연교사 역할도 해주고
수족관 하나로 나머지 인테리어가 종결되니
이또한
가장 간단한 인테리어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풍요의 계절
새집에서 새로운 풍요를 맞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