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은
말 그대로 한강의 남쪽이라는 뜻인데요
80년대에는 영동이라고도 불리워졌죠
80년대초반만해도
강남은 참 조용했는데요
도곡동 대치동쪽은 양재대로라해서 신작로만 넓게 나있고
인적이 드믈고 택시도 뜸하던 외지였죠
지금의 강남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오늘의 소개할 곳은
강남 마지막 노른자위땅이였던 내곡지구입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이곳은 화훼단지가 있던 시골마을이였죠
지금은 초현대식 아파트가 즐비한 고급주거단지가 되었답니다^^
시공장소는
거실한켠에 위치한 창가인데요
아이들 학교보내고 조용한 시간에 개인시간을 가지시려고
나만의 쉼터를 만드셨는데요
뭔가 분위기를 업시킬 방도를 찾으시던 중
물속나라를 만나셨습니다
창밖의 풍경도 볼수있고
물속 열대어의 군무도 볼수 있도록
양면강화유리형 수족관이 시공되었습니다
양면형수족관의 특장점은 역시
형이상학적인면이 있다는 것인데요
창밖의 풍경에 수족관생태계가 겹쳐보이면서
다른세상에 와 있는 운치를 뿜어냅니다
시시각각 변검술을 보이는 조명의 마술과
탄생과 소멸의 신비를 보는 맛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멋입니다
자칫
햇빛이 너무들어 소외될뻔한 이곳에
작품수족관이 들어서니
새로운 힐링장소로 탈바꿈했네요
고객님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