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조선시대 연은방, 상평방 이 두지역이 겹치는 지역이라
글자를 따서 은평이라 불리워졌다네요
약50년전 녹번리(지금의 녹번동)를 넘어오려면
무악재고개를 넘어야하는데 덜덜거리며 간신이 고개를 넘던
시내버스소리와 냄새가 아련히 생각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은평뉴타운 4단지에 위치한 구립 폭포동어린이집입니다
단지의 중앙에 현대식건물과 시설을 갖추고 오픈하였는데요
이곳에 물속나라의 벽걸이수족관이 들어갔습니다
시공장소는
복도와 교직원실 사잇 창문틀입니다
원래 이곳은 창문이 가로막혀있었지만
선생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이곳에 양면형 대형 벽걸이수족관이 제작시공되었습니다
양면형이라
복도를 지나는 아기들에게 눈요깃감은 물론
교직원실에서도 수족관을 통해서 복도가 보이기때문에
관리가 가능한점이 최대의 장점입니다
시시각각 변검술을 보여주는
조명의 마술과 더불어 형형색색의 열대어들의 군무가
아기천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답니다
폭포동어린이집이
지역의 명소가 됨은물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