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삼성래미안입니다.
1단지와 2단지의 대규모 그랜드단지인데다가
국내최고의 네임벨류를 자랑하는 아파트입니다.
시공장소는
거실로 들어서는 복도의 포인트벽입니다.
대개 이곳은 부조를 장식하거나 벽지그대로
심플하게 놓아두는 곳이죠.
그런데
이 자리는 언제나 허전하고 어색하기 일쑤입니다.
오늘은 2%부족한 이 곳에 메탈릭실버 벽걸이수족관이
방점을 찍어주었습니다.
복도를 지나 거실로 이어지는 공간에
인테리어를 겸한 실내용궁이 들어섰습니다.
워낙 깔끔하게 세팅된 인테리어에다
심플하고 세련된 메탈릭실버 수족관을 올리니
더 이상 인테리어가 필요없어보이는 군요.
음양오행에서 물은 재물이라죠?
오행에서 물(水)이 부족한 분들은
수족관으로 일정부분 커버가 된다는
풍수전문가의 말이 회자되기도 하는데
그것보다
본인이 즐겁고 원하는 인테리어에 도움이
된다면 그 보다 더 유익한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집에서
좋은 기운 듬뿍받으시면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