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600*120 아쿠아 블루(메탈릭 실버-자동색변환led)
안성 공도 신도시에 위치한
예사랑 어린이집입니다.
공도지구는 수년만에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변신했는데요
바로 옆이 고속도로ic여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입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함께 새로 신설된 강남-동탄간 도시고속도로의 혜택으로
강남까지 30밖에 안걸려 배드타운으로도 손색이 없는 신도시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공도지구의 중심인 진사리에 위치한 "예사랑 어린이집"입니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있어 실내도 넒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마당도 넓어서 각종 놀이에 적합하고
통학용 대형버스도 직접 운행하고있어
아이들의 안전에 상당히 신경을 쓴 어린이집인것 같더군요.
오늘의 시공장소는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계단 벽면입니다.
어린 아가들이 하루에도 여러번씩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마주치는 중간벽은 언제나 소외되고 무시되었던 공간이었죠.
이 허무한 벽에
대형 메탈릭실버 벽걸이수족관이 걸렸습니다.
휑 했던 난간벽이
번쩍번쩍 빛이나는 장소로 변신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의 마술은
아이들의 눈길을 꼬~옥 잡아줍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아이들에게 좋은 구경거리가 생겼군요.
이젠 뛰지않고 천천히 열대어를 구경하면서 이동합니다.
안전에 항상 신경쓰였던 계단도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수족관 하나로
인테리어는 물론 아이들의 안전까지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셨네요.
어린이의 낙원
예사랑 어린이집의 번창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