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포곡에 위치한 삼성쉐르빌입니다.
처인구 중에서도 산세가 수려하고 물좋고 오염원이 없어
예로부터 주거단지로 각광을 받고있는 곳이죠.
에버랜드가 코앞이라 구경가기좋고
고속도로도 바로 옆에 있어서 교통의 요지입니다.
도시화로 인해서 살기는 좋아지고있지만
이 곳처럼 아름다운 마을이 점차 줄어든다는 것이
못내 아쉽기도합니다.
이 전원마을 녹지중앙에
삼성에서 시공한 삼성쉐르빌이 자리했습니다.
오늘의 시공장소는
주방전면 포인트벽입니다.
큰 평수에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되어있지만
평수가 넓은만큼 주방벽면도 함께 넓어서 뭔가
2% 부족한 느낌을 주는 곳이였습니다.
이 2%부족했던 자리에
최고급 프리미엄 흑경수족관이 올라갔습니다.
수족관 하나 걸었을 뿐인데
마치 새로 인테리어를 한 것처럼
집안 분위기가 일신되었습니다.
자동으로 바뀌는 조명색깔이 이채로움을 더 해 주고
형형색색의 열대어들도 진품산호사이를 신이나서 돌아다닙니다.
바닷속 조경이 아마도 이런 그림이겠지요.
이제 집들이 하실 일만 남았군요.
새 집에서 좋은 기(氣) 많이 받으시고
이 가을 풍요로운 수확 거두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