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소개 해 드릴곳은
경북 칠곡군청입니다.
예전에는 경부선을 타고 내려가다보면
대구 바로 못미쳐 왜관역이 나옵니다.
기관사님의 "다음역은 왜관, 왜관.."하던 목소리가
아직도 추억속에 정겹게 남아았죠 .
칠곡군청이 왜관에 들어서면서
왜관도 식민지시대에 일본놈들이 살던곳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젠 교육과 물류 산업도시로 탈바꿈한 지 오래입니다.
아직도 칠곡의 재래시장에가면
수십년 전통의 순대국밥이 국물 철철넘치게 팔리고있구요
인정넘치는 상인들의 덤이 지역주민들의 발길을 붙잡게 하는 정겨운도시죠.
이런 칠곡군의 주민의 편의를 도와주는 칠곡군청에
이번에 주민들의 서비스개선의 일환으로
물속나라의 젤리피쉬(해파리수족관)수족관이 들어섰습니다.
1층로비 정중앙에 자리잡은 해파리수족관은
민원인들에게 매우좋은 눈요깃거리가 되어서
대기하시는 시간동안 잠시도 눈을 뗄 수가없습니다.
물만 부어주면 되니까
사업장이나 관공서등에 잘 어울리고
바쁘신 현대인들에게도 집안의 분위기개선에
탁월한 인테리어기재가 바로 "젤리피쉬수족관"이죠
구형해파리처럼
위,아래만 단순하게 반복운동하던 시절과는 다르게
상하좌우 마치 살아움직이는것 처럼 자유롭게 유영하는 것이
물속나라의 젤리피쉬수족관입니다.
led조명을 받아 시시각각 변검술을 하는 요술수족관.
한 번 경험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