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향기 가득한
용인의 전원마을입니다.
도시의 찌든 매연을 벗어나려는 행렬이
줄을 잇고있는 가운데
전원의 중심인 용인 처인구 양지 신축전원단지에
입주가 한창입니다.
오늘의 시공장소는
전원주택 2층 거실벽입니다.
동쪽에서 떠오르는 아침햇살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동창너머 아담한 포인트벽에
물속나라의 프리미엄블루 흑경수족관이 걸렸습니다.
석고보드로 이루어진 벽이여서
안전을 위하여
사전에 벽 전체를 오크원목 인테리어밭침대로 제작한뒤
안전하고도 영구적으로 시공이 되었습니다.
자칫
황량할뻔 했던 2층 거실부분이
작품수족관 덕분에
중후하고 느낌있는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건조한 실내에 가습도 챙기고
새집 증후군도 날려버리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해결해 주었으니
일석 삼조네요
이젠
집들이 할 일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