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이란 지명은
동막과 백현이란 마을을 합한 말이였다는데요
임란때 용인동쪽에 진을쳤던 막사에서 따온 "동막"과
마성넘어가는 고개에 잣나무가 많았다해서 "백현"
이 두마을이 합해져 오늘날의 동백이 되었답니다.
참 재밌죠?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동백에 새로 건축중인
현대모비스 직장유치원입니다.
시공장소는
2층 홀 중앙 포인트벽입니다.
벽전체가 화이트계열로 이루어진 실내분위기에
맞춰 깔끔하고 심플한 이미지의 메탈릭실버 수족관이
선정되었습니다.
석고벽인점을 감안
안전시공을 위해서 사전 점검후 역시 깨끗한 화이트워시
원목으로 밭침대를 시공후 안전하고도 완전하게
수족관을 올렸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의 마술을 보며
좋아라 할 아기천사들을 생각하니
벌써 흐믓해 집니다.
아이들에게
생명체의 탄생과 소멸을 일찍부터 경험하게하면
동물이나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지요
우리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
물속나라 벽걸이수족관이
질적인 보탬이 되어주길 기대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