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은 천당아래 분당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지역이죠.
최초개발시 강남 인구 유입이 많았던 터라 수준도 높고
도시개발도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명칭도 옛날에는 분점리+당우리라는 옛지명이
합해진 이름이라는 걸 알고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
오늘의 소개해 드릴 곳은
분당동에 일찌감치 자리잡은 고급주택
옴니빌라인데요.
가을을 맞아 내부 리모델링공사가 한창입니다.
시공장소는
거실에서 주방으로 이어지는 복도벽입니다.
깔끔한 화이트로 마감된 벽채에
물속나라의 최고급 프리미엄 흑경 벽걸이수족관이
무게감 있게 올라갔습니다.
블랙&화이트의조화는
언제 보아도 고급스럽죠.
흑경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허전했던 주변공간을 한번에 전시장처럼 만들어줍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자동색변환 led조명의 변검술이
다채로운 모습을 연출해주고 있는 데다가
산호속을 누비는 형형색색의 열대어의 군무는
심해에 들어와 있는 듯한 상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상상해 보세요.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