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정릉동은
조선태조의 계비인 신덕왕후 강씨의 능 정릉을 품고있는데서
유래했다고합니다
예전에는 배밭도 많아서 사람들이 어른손붙잡고 한번씩
소풍을 가는 곳이기도 하였지요
지금은 배밭은 사라지고 고급주택과 아파트가 즐비한
전용주거지가 되어있습니다
오늘의 소개해드릴곳은
정릉동 중앙에 위치한 태영아파트입니다
시공장소는
학생방과 화장실 사잇벽입니다
예전에는 액자를 걸어놓았는데 웬지 2%부족했던
이 공간에 물속나라의 해파리수족관이 올라갔습니다
크지않은 공간을 고려하여
정사각형 형태의 수조를 주문제작하여 넣었는데요
보시다시피 그렇게 작지않아보이고 오히려
허전했던 공간이 살아나 보입니다
자동색변환led조명의 색변환 마술이 이어지는 동안
해파리는 빨주노초파남보 색동옷을 갈아입습니다
상상하면 이루어지는 인테리어
작은 수족관하나 걸었을뿐인데
집안이 전혀 달라보입니다^^
오늘의 작품이였습니다^^